인력난이 완전히 해소된 뉴질랜드

최근 뉴질랜드는 코로나 기간 문제가 되었던 인력난이 완전히 해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가 끝난 후 이민자들이 다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물가상승으로 인해 일하지 않던 뉴질랜드 내국인들이 적극적으로 구직시장으로 나오면서 코로나 기간 지속되어 온 인력난은 완전히 해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민자수는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었고 키위들이 기피하던 슈퍼마켓 계산원 같은 직장도 젊은 키위들이 많이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온 많은 워홀(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들)들이 구직을 하지 못해 지역이동을 하는 횟수 역시 증가했습니다.

해외 유학생들이 뉴질랜드에 대거 유입되면서 방 한칸을 빌려서 생활하는 플랫의 가격 역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렌트가격의 상승세는 약간 주춤하지만 여전히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집 거래 건 수 역시 서서히 회복되면서 집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올 것이라고 관련 산업 전문가들이 전망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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