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비록 베이페어몰과 크로싱몰이 생겨 시티에 유동인구가 많이 줄었지만 아직 금요일 퇴근시간이 되면 퇴근한 직장인들이 붐비는 곳입니다. 타우랑가 시티는 바다와 연결되어 있고 길을 따라 레스토랑이 쭉 늘어서 있으며 놀이터 등 휴양 시설들이 있어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방문지입니다.
시티에서 바다쪽을 바라보면 배들이 떠있어 아름답고 밤이 되면 레스토랑 불빛과 바다에 비친 불빛이 어우러져 아름답습니다.
시티에 버스 출발지가 있어 타우랑가 어디든지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고 다수의 한인 음식점들이 위치하고 있어 한국 음식이 먹고 싶으면 시티를 자주 찾게 됩니다.
예전엔 주차가 유료였으나 이제는 평일 오후와 주말은 무료로 바뀌었고 주차공간이 충분히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하기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