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 주요 캠핑지가 코로나의 여파에도 예약없이는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붐볐습니다. 전국에 지점이 분포되어 있는 Top 10 Holiday Park의 경우 휴가기간 훨씬 이전 사전 예약이 모두 가득차 예약이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각 지역의 캠핑지 역시 캠퍼밴을 가져온 여행객들과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려는 지역민들로 붐볐습니다.
현재 뉴질랜드 지방에도 코로나가 조금씩 퍼지고 있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때 매우 미미한 상황이고 해외에 나갈 수 없는 내국인들이 국내 캠핑지로 일찍히 휴가지를 정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더욱 많은 인파가 캠핑을 즐긴것으로 보입니다. 캠핑지에는 샤워시설, 주방등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수영, 자전거, 산책, 낚시, 트래킹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