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증명서 미리 발급 가능

뉴질랜드 정부에서는 백신 접종 증명서를 자동 발급해 주는 모바일 앱을 11월 중에 론칭할 것이라 발표하였습니다. 자신더 총리는 티비에 출연해 크리스마스에는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을것이라며 모든 것은 백신 접종에 달려있다며 백신을 접종할 것을 독려하였습니다.

현재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아시안의 백신 접종율은 90% 이상을 기록하여 모든 인종그룹 중 참여를 가장 잘하고 있는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가상 모바일 앱 이미지. 출처 : Photo by Nataliya Vaitkevich from Pexels

백신 접종 증명서가 모바일 앱 런칭 전에 필요한 사람은 Ministry of Health에 신청할 수 있으며 처리는 업무일 기준 10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백신 증명서에는

  • 성명
  • 생년월일
  • NHI 번호
  • 백신 제품명
  • 배치 넘버
  • 접종 횟수와 날짜

가 기록된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정부 사이트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글들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뉴질랜드 경제

침체에 빠져있던 뉴질랜드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했지만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뉴질랜드 경제도 회복세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간 지속된 혼란 속에서 경제학자들은 세계 금융 상황을 ‘대학살’과 ‘참사’라는 단어로 표현했습니다. 비록 뉴질랜드가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은 불가피하게 세계 나머지 지역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중국은 뉴질랜드 수출의 약 25%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