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에 의하면 이민자들이 내국인들보다 실업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국민이 기피하는 산업에 노동력을 제공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고향을 떠나 타국으로 이동한만큼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기 위해 더 열심히 살고 있는 것 입니다. 사업자들은 여전히 직원을 구하기 힘들다고 하지만 내국인들 역시 저임금과 노동강도가 높은 직장은 원하지 않습니다. 이는 전세계 OECD 가입 국가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특히 이민자들은 대도시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고 이 는 직장을 구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출신지가 같은 이민자들이 모여 살면서 문화를 공유하거나 식료품을 조달하기 쉽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기도 더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또 인종차별 문제가 존재하는 지방도 많아 도시를 벗어나는 것이 이민자들에게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도 있습니다.
내국인과 외국인간 임금 격차에 대한 불만 제기
해외에서 온 동료들이 더 많은 임금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근로자들이 직장 내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기업과 변호사들은 말합니다. 더 낮은 임금을 주고 직원을 고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