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에는 항상 하루 이틀만에 조기 마감되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가 올해에는 신청을 받은지 한달이 가까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마감되지 않고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한국에 3000명의 쿼터를 정해 놓고 쿼터가 다 차면 더 이상 신청을 받지 않는데 올해는 아직도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원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가 호주나 캐나다보다 인기가 많지는 않았지만 한달이 지났음에도 아직 쿼터가 다 차지 않은 것을 보며 뉴질랜드 워홀을 향한 열기가 식은것이 아닌가 우려하는 목소리도 한인들 사이에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해외여행에 대한 우려가 아직 남아있는것과 더불어 전세계적인 경제불안과 물가상승이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적은 비용을 가지고 해외에 나가 일도 하고 영어도 배우고 여행을 하는 젊은이들을 망설이게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만18세부터 30세까지의 신체건강한 청년이면 누구든지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