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이민성은 5월17일부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30세 이하 청년들이 지원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을 재개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뉴질랜드는 저임금 노동자들이 부족해 농장, 공장, 요식업, 관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력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변종인 오미크론이 중증화율이 낮은것으로 밝혀지면서 전세계 각국이 국경을 다시 개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뉴질랜드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타우랑가는 뉴질랜드 키위 최대 생산지로 농장과, 팩킹 공장, 냉장보관소 등이 밀집해 있어 이번 정부의 결정으로 구인난의 숨통이 트일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비드19 팬데믹 기간 최저임금보다 높은 임금을 주고도 사람을 구할 수 없어서 태평양 섬나라에서 임시비자를 발급해 인력을 수급해왔습니다.
얼마 만큼의 한국인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해 뉴질랜드를 방문하게 될지는 예상할 수 없지만 한인이 운영하는 비지니스에도 일정 정도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은 아래 이민성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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