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중반부터 바뀌는 뉴질랜드 이민정책

2021년 중반 이후부터 6개의 임시 워크비자가 새로운 3-체크 비자 신청 시스템으로 바뀝니다.

새로운 비자 지원 과정은 고용주가 주도하게 됩니다. 이민자를 고용하기 위해서 고용주는

1. Accreditation에 지원해야 하고
2. 직업 확인을 통해 뉴질랜드 국민을 고용할 수 없는지 확인해야 하고
3. 이민 온 직원에게 비자를 신청하도록 요청해야 합니다.

새로운 비자는 아래 6가지 비자를 대체합니다.

1. Essential Skills Work Visa
2. Essential Skills Work Visa — approved in principle
3. Talent (Accredited Employer) Work Visa
4. Long Term Skill Shortage List Work Visa
5. Silver Fern Job Search Visa (closed 7 October 2019)
6. Silver Fern Practical Experience Visa.

워킹홀리데이 비자나 파트너 비자는 변경되는 정책에 적용 받지 않습니다.

Accreditation에는 두가지 레벨이 있는데 5인 이하의 작업장엔 standard accreditation이 적용됩니다. standard accreditation을 얻기 위해서는 뉴질랜드 고용법을 저촉해 non-compliant 리스트에 올라가면 안되고 관련 산업과 규정 스탠다드를 꼭 준수해야 합니다.

현재 뉴질랜드 평균 연봉의 두배인 $104,000 이상을 지불 받는 기술 부족군 직업은 뉴질랜드 직원을 고용할 수 있는지 확인할 필요 없습니다.

최저 요구 임금 기준은 시간당 25불에서 더 인상될 것으로 보이고 이런 추세는 정권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투표권을 가진 뉴질랜드 국민들의 이민에 대한 의식이 점점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Photo by Metin Ozer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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