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해상에 체류 중인 컨테이너선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호주출신 선원이 발견되고 전체 승무원 중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타우랑가 항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컨테이너선 직원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전체 직원 98명 중 9명만 백신을 맞은것으로 확인되면서 전염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포트직원 백신접종에 책임이 있는 항구 담당자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항구 근무자들은 전체 격리 중이지만 가족에 대한 격리가 진행되지 않아 항구직원 중 양성이 발견될 경우 타우랑가가 락다운 가능성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