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경범죄 심각

Anna Shvets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6899131/

최근에 타우랑가에서는 경범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길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의 유리를 깨고 물건을 훔쳐가거나 동네의 작은 가게 창문을 깨뜨리고 담배를 훔쳐가는 범죄가 끊임없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인구밀도가 작아 경찰이 모든 지역을 다 감당할 수 없고 범죄자들이 숨을 곳이 많은점, 사생활 보호와 비용 문제로 인해 CCTV 댓수가 매우 적은점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가진 사람들을 상대로 한 차량 도난이나 절도는 예전부터 심각했지만 최근에는 목표를 가리지 않고 비슷한 범죄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뉴질랜드 한인의 여아시체 유기사건, 불법적인 정부 보조금 취득 시도로 인해 한인에 대한 여론도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해밀턴 지역 경찰은 최근 인종차별 사건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알려왔습니다.

다른 글들

타우랑가 항구로 향하던 코카인 50kg 압수

브라질에서 뉴질랜드 타우랑가로 향하던 배에서 코카인 50kg이 압수되었습니다. 4명의 남성이 발견 직후 체포되었고 타우랑가와 오클랜드에서 관련자를 추가로 7명 체포했습니다. 그 중 두명은 갱단의 조직원으로 추정되고

Read More »

뉴질랜드 워크비자 착취위험 경고

최근 정부기관 보고서에 의하면 Accredited Employer Work Visa(이하 AEWV)제도가 워크비자 소지자의 착취를 방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한 뉴질랜드 이민부 직원들이 이민자 착취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을 때 경영진이 이를 무시한 사례도 발견했습니다. AWEV는 펜데믹 이후 근로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급격하게

Read More »

뉴질랜드 렌트 부족 심화

뉴질랜드 렌트 집 부족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클랜드에서 방 두 칸짜리 집의 경우 주당 500불 대의 집들은 경쟁이 치열해 신청자가 많아 바로바로 계약되고 있으며

Read More »

이민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높아

새로운 정부가 집권한 후 많은 사람들이 이민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예전 노동당 정부에서 저임금 직종의 이민자 숫자를 제한하려고 했지만 역대 최고의 이민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