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는 현재 코비드 바이러스 취약층과 관련 업종에 근무하는 노동자를 위주로 우선 백신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에서는 충분한 양의 백신을 확보하였고 화이자 제품의 경우 임상 테스트에서 95%의 항체 생성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런데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루머가 퍼지면서 백신 접종을 기피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 후 사망에 대한 소식들이 기사화되면서 혹시라도 같은 피해를 입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고령층 위주로 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백신을 접종하러 오지 않아 백신 여유분이 발생하면서 사전 신청 없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1차 2차 접종 대상이 아니었던 사람들이 원래 백신 접종 대상자의 노쇼로 인해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해 백신을 접종을 받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에 대상자
1. 국경 관리와 격리 구역 담당자 (접종 진행 중)
2. 고위험 노동자와 고위험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 (접종 진행 중)
3. 코비드19 고위험군 (5월부터 접종)
4. 모든 사람 (7월부터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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