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과 외국인간 임금 격차에 대한 불만 제기

해외에서 온 동료들이 더 많은 임금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근로자들이 직장 내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기업과 변호사들은 말합니다. 더 낮은 임금을 주고 직원을 고용하지 못하는 기업들도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30,000개 이상의 기업이 2021년부터 이민자 고용 인증을 받았으며, 이러한 기업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이민자는 시간당 약 30달러의 중위 임금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최저임금이 23달러로 정해지면서 일부 현지 직원들은 해외에서 온 동료들과 동일한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기업이 얻어가는 이익보다 훨씬 적은 임금을 지불하면서 높은 인플레이션 속에 노동자가 더 가난해져 범죄율이 오르고 사회불안을 야기한다는 것입니다. 임금격차에 대한 불만제기 자체가 전체적인 임금을 낮추려는 불순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글들

타우랑가 항구로 향하던 코카인 50kg 압수

브라질에서 뉴질랜드 타우랑가로 향하던 배에서 코카인 50kg이 압수되었습니다. 4명의 남성이 발견 직후 체포되었고 타우랑가와 오클랜드에서 관련자를 추가로 7명 체포했습니다. 그 중 두명은 갱단의 조직원으로 추정되고

Read More »

뉴질랜드 워크비자 착취위험 경고

최근 정부기관 보고서에 의하면 Accredited Employer Work Visa(이하 AEWV)제도가 워크비자 소지자의 착취를 방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한 뉴질랜드 이민부 직원들이 이민자 착취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을 때 경영진이 이를 무시한 사례도 발견했습니다. AWEV는 펜데믹 이후 근로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급격하게

Read More »